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7, 18일 1박 2일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양 지역 청소년 교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 7월 동강뗏목축제를 맞아 하남시 청소년들이 영월에 방문하여 1차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2차로 영월군 청소년참여기구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명이 하남에 방문하게 되었으며 교류 행사 환영식에는 하남시평생교육원 원장과 영월군 여성가족과 과장 등 각 지자체의 청소년 관계자가 참석하여 양 지역의 청소년을 환영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가 가능하도록 힘쓰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환영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양 지역 청소년의 화합과 우애 형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 활동과 자매도시인 하남을 알아보기 위한 지역 탐방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 영월 청소년들이 ‘영월군-하남시 청소년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가 담긴 선물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올해 1, 2차로 진행된 양 지역간 청소년 교류 활동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더욱 풍성하고 긴밀한 교류가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