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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꿈을 향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고등부 선수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490명 고등부 학생선수 정식 38개ㆍ시범 2개 종목 출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을 주 개최지로 충북, 경남, 경북, 대구, 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66개교 490명의 선수가 40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선수단은 지난 27일,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결단식을 갖고 학생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로 영광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도록 선전을 다짐했다.


‘함께 뛰는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예정이다.


특히, 강원체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개인종목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강릉고의 야구 △속초고ㆍ강릉여고의 남·여고부 배구 △양구고ㆍ강릉정보공고의 남·여고부 테니스까지 단체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해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체육계열로 진로를 결정하고 열정을 쏟는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힘들고 긴 훈련 속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열정과 끈기로 이겨낸 만큼 좋은 결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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