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는 23일 보은군에서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실버복지관을 탐방하고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은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인적 안전망과 네트워크 강화, 주민주도 복지 의제 발견, 주민 조직화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위원 상호 간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주도 지역복지 증진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며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천군 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 127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마을 복지계획 관련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