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유·초등학교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장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초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함양과‘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였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전 세계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학습 도구, 탄소중립 교육, 경기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산진흥초 김동목 교장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교육의 혁신적 교육 모델이 전 세계 교육계에 알려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 스럽다"며, "디지털 학습 도구와 탄소중립 교육의 실천 사례가 우리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포럼에서 논의될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안산 초등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은 경기교육이 세계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이다. 유·초등학교 교(원)장 선생님이 각 학교에 적극적으로 미래를 위한 경기 교육 혁신 사례를 알리고, 이번 포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확산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네스코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