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12월 3일부터 체육관 내 순환운동실에서 다이어트 크로스핏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순환운동실은 10년 동안 체육관 내 유휴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을 이용고객의 다목적프로그램실 부족에 따른 이용률 제고방안으로, 용도변경 검토를 거쳐 헬스케어 종목 운영이 가능토록 하여 ‘순환운동실’이라는 명칭으로 프로그램실을 재탄생 시켰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현재 군민체력왕, 필라서킷, 서킷 트레이닝, 근막스트레칭, 그룹 트레이닝, 체형교정 등 노령인구 증가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관심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크로스핏은 컨디션 확인 및 워밍업으로 시작하여 매일 다양한 순환운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력 및 지구력,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온산문화체육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다이어트 크로스핏 프로그램은 12월 1개월간 전문지식과 자격을 갖춘 체육파트 직원이 직접 교육강사로 강의를 하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강좌로 운영된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다이어트 크로스핏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8명이 모두 마감됐으며, 이후에도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의 인기를 끌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주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역민과 이용고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