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15일간 상설 교육장에서 어린이 체험교육 ‘음악아 미술아 노올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 음악, 창작활동을 융합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명화로 보는 미술여행전(展)’에 전시된 작품 해설을 들으며 예술적 교양을 쌓고, 이어 전시와 연관된 피아노 3중주를 감상한다. 이후 자신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는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적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