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네트워크 구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해서 마련한 이번 연수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19개 기관에서 20명이 참여했다.
제주도 지역문화 탐방 및 사회복지기관 방문 등을 통해 기관 종사자들이 상호 소통하고, 완주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평화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쉼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 기관과 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책 제안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며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