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1시간에 뚝딱! 챗GPT 활용법'을 주제로 11월 30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에 진행된'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에 이어진 강연이며,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챗GPT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실습형 강연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 후, 현재는 나나컴퍼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8월에 했던 강연도 유용하게 잘 들었는데 이번에는 챗gpt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됐고, 특히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유명량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