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동대문구민들을 위한 흥겨운 송년 트로트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구는 오는 8일 동대문구체육관(답십리로 210-3)에서 ‘2024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1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10개 팀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김나희가 출연해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교류와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8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에 문의하거나, 동대문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트로트의 매력을 느끼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