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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횡성 돌봄인의 밤’개최

횡성형 통합돌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 마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과 사회복지법인 행복상회(대표이사 신형철)는 5일 오후 5시 향교웨딩홀에서 2024년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성과공유회 ‘돌봄인의 밤’을 개최했다.

 

돌봄인의 밤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명기 군수, 신형철 대표, 표한상 군의회의장, 돌봄매니저, 활동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사업 추진성과 발표, 돌봄 활동영상 상영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방효중 연구위원으로부터 총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노인복지 1순위 공약사항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공백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맞춤형 영양식사 ▲일시재가 지원(가사간병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찾아가는 방문진료사업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매니저 발굴 업무를 위탁․수행하는 행복상회 신형철 대표는 “공공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인적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 민관이 함께 협력해 준 덕분에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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