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드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유성구가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운영한 디지털드림센터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전에 드론배틀, 로봇코딩, 로봇스피드터치 경진대회가 열렸고, 오후에는 청소년들의 우수 사례 발표와 소감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3D펜, 가상현실(VR)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통해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