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우리음식연구회봉사분과가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물김치 50상자와 시루떡을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음식연구회봉사분과는 향토음식 발굴 및 전승을 위해 힘쓰는 단체로, 매달 다양한 과제교육과 분기별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노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고 전통 음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등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지도자(리더)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