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6일 헤이리 웨딩마을에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복지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합동 연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인생시계와 명상을 통한 과거와 현재 바라보기 ▲행복의 조건과 회복탄력성의 관계 이해하기 ▲스트레스 정도 파악 및 해소방법 찾기 ▲나 자신을 응원하는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아 밖에 복지업무 담당 선후배 등 동료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높은 강도와 다양한 민원처리로 심리적, 정신적 부담을 많이 느껴왔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