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도·시 의원, 중앙동 사회단체장 및 통장 등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중앙동 주요 중점 추진 사업, 주민들의 건의 및 정책 제안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16통 폐가(공가) 문제 해결, 구시가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가로등 설치 요청, 지하철 배차 간격 조정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이루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건의해주신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조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