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년 새해 맞이하여 점동면에서 떡국 나눔 효(孝) 행사 개최하여, 지역 노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달했다.

 

1월 13일, 점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각 마을의 노인 임원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드리는 ‘효(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떡국을 나누며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린주방(조리실)의 좌석이 협소하여 많은 어르신들을 초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모두를 초대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공간의 한계로 몇 분만을 모실 수밖에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행사 후, 권오옥 점동면 노인회장님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복지와 화합을 위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점동면 주민들의 화합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였다.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배려를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효행사가 진행되기 바라며, 점동면의 효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점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점동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