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4일 김해시청에서 아동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연아동 140세대에 명절 위문품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진 선출과 2025년 아동복지 지원 사업 및 아동 권리증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추진, 아동위원 봉사의 날 운영,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각종 행사 시 미아보호소 운영,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보호대상아동 후원 발굴 등 연간계획을 결정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결연아동 14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라면(40개입) 140박스 3,94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어 매년 명절 위문과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결연 아동들에게 위문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