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아이들의 연주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댄스와 노래 등 관심 있어하는 활동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기 문화예술과장은 “요즘 아이들 웃음소리 듣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렇게 밝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웃음이 난다”며 “통영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천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18세 미만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곳으로 문화예술과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