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등 종사자이며, 사회복지 우수기관(시설 및 단체 등) 방문을 포함하는 연수계획서 등을 오는 2월 21일 까지 제출하면 심사 선정위원회에서 시설 수, 직군 수, 경력, 연수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2월 말 최종 연수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는 4~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모집 인원 30명에게 1인당 연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안내됐으며,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고의 서비스는 현장 종사자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