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소통과 공감형 콘텐츠‘복작복작’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공연보러 50시오!”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문화 예술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밴드인‘체어 테이블 체어’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월드로 초대하여 함께 참여하는 마술쇼와 가족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대동골문화센터 내 휴카페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에 대한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준비하였으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