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3월 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작은도서관 대표들과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지식의 보고이자 독서 사랑방으로서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에는 현재 사립작은도서관 31개관, 공립작은도서관 3개관이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독서 진흥을 위해 정진해 온 작은도서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과 주요 도서관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