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청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교육’을 3월 4일 개강했으며, 매주 2회 총 10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동구 지역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하는 봉사단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내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스마트폰 봉사단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한 세상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봉사단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