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1일 옥천읍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의 활용 방법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정보화 및 미디어 강좌 교육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주소 체계이지만, 여전히 기성세대들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군은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교육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