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는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누가 동래의 미래를 묻거든, 혁신어울림센터를 보게 하라!) 도시재생과 이병도 주무관 △우수는 30주년 축제의 시작! 온천천카페거리 드론쇼로 날개를 달다! 문화관광과 문대혁 주무관 △장려는 사람, 책이 되다: 휴먼북도서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 평생교육과 정하영 안락누리도서관계장이 각각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는 [積土成山 적토성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모여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 완료! 사업을 추진한 재무과 신청사 건립팀 △우수는 주민숙원사업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 및 90억 예산확보로 박차를 가하다! 사례의 총무과 체육진흥팀 △장려는 래미안포레스트지 전입신고 전담 창구 운영으로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추진한 온천1동 전입전담팀이 각각 선정됐다.
동래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기진작 및 협업을 중시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팀 부문을 기존 1팀에서 3팀으로 확대하여 선정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