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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방안”모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2025년 3월 13일 오후 5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는 통일 대북정책,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와 연계하고,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날 25년 첫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 회의는 △ 1분기 통일 의견 주제 보고, △ 2025년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 △민주평통 협의회 2025년 주요 활동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국내 상황으로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민주평통은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하여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목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2025년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남구협의회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민주평통 남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미래세대 평화통일 프로젝트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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