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15일 금정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2025년 모두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모두가족 봉사단은 금정구 푸드 마켓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식품 배달 및 말벗 활동, 복지시설 환경미화, 연탄 배달, 기부 물품 만들기 및 나눔 등 매년 왕성한 활동으로 381가정 1,198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모두가족 봉사단원의 우렁찬 선서와 봉사단 임명장을 수여하고, 팀별 활동 안내 및 자원봉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수년간 모두 가족 봉사단을 운영해 오신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혼자 봉사하기도 힘든데 가족이 함께 봉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금정구에 모두가족 봉사단이 많아진다면 살기 좋은 금정구가 될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