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동구는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구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자아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여성대학은 인문학, 의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0회차 강의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 참여 여성들에게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여성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넓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