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20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 ‘2025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을 개강했다.
관내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개강 첫 강의는‘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으로 경성대학교 신민주 교수가 진행했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몰입력과 활기찬 에너지가 봄과 함께 맞이하는 개강식에 긍정적 출발을 알렸다.
올해 상반기 열린대학은 ⌜앞으로 50년‘시민성장, 미래설계, 평화공존’⌟이라는 주제로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에 찾아간다.
다가오는 4월 17일에는 신경원 약선연구소 한의학박사를 초청하여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내몸에 맞는 체질 건강밥상’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배움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된다고 하듯이, 평생학습관은 남구 주민의 공간이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평생교육 동반자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2025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은 ▲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 여행으로 읽는 인문학 ▲ 나와 가족을 성찰하는 명화컬렉션(5월 8일 특강) ▲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 다양한 인문소양 및 특화교육 프로그램이 총 12회차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