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기장읍은 19일 ㈜기장끝집(대표 이현승)에서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전복죽 밀키트 1,000개(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장끝집은 2019년 설립된 전복죽 전문 판매기업으로, 올해‘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우수기부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승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전복죽 밀키트는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묘연)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작불편, 소화장애 등 건강 취약계층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