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정구청 안전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업업무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사례 분석, △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안전보건 기준,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활동의 하나로 안전보건 퀴즈 진행과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