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족 13세대 36명을 대상으로 밀양 일원에서‘드림패밀리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 관람과 딸기 따기 및 딸기케이크·라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 나들이가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갔다면 여유가 없어 온전히 즐기지 못했을 것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참가자의 입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