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초량1동에서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청소전문업체인 ‘깔끔한 호랑이’의 재능기부 의사를 전달받아 취약가구 2세대를 연계하여 방충망 교체, 욕실 실리콘 코킹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 업체는 2024년 12월에 해운대구에 사무실을 열고 상가 및 사무실 청소, 폐기물처리, 집수리(방충망, 실리콘 코킹, 시트지 작업 등)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조현주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의 일상을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