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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개강

광양 농촌의 미래를 위한 참다래반, 청년농업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광양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2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교육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인대학에서 추진하는 교육은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참다래반 33명, 농업에 관심 많은 청년(만 18~45세)을 대상으로 한 ▲청년농업반 15명, 총 48명 2개 반으로 구성해 오는 8월 12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농업인교육관과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통으로 농업정책, 식물 기본생리, 토양관리 등 5회(19시간), 참다래반은 참다래의 수정 및 안전 착과, 과원 조성, 해충방제 등 14회(63시간), 청년농업반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스마트농업 등 16회(72시간)으로 구성했다.

 

참다래반은 총 19회(82시간), 청년농업반은 21회(91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8기를 맞은 광양시 친환경농업인대학은 2024년 31명을 포함해 1,2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광양시 핵심 농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양시에서는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농업정책을 지원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가고자 친환경농업인대학교육을 수강하기까지 큰 결심을 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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