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제일교회, 대영축산,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과‘옹골찬 우리 아이 만들기『성장On! 레벨Up!』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옹골찬 우리아이 만들기『성장On! 레벨Up!』 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은 이번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방문 학습지도와 학습지 지원, 완전식품인 계란의 정기적 제공,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아동의 성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2025년 온천3동 우리동래東萊 천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하에 동래제일교회의 사업비후원, 대영축산의 계란,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비용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기태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온천3동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헌 동래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태준 대영축산 대표는“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계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장은“아이의 수준별, 연령별 1대1 맞춤 관리를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능력이 향상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아이들의 학업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