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경상남도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산청 산불 사고로 희생된 조합원의 유족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청과 경남 시군에서 근무하는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84명이 인당 5만 원씩 모금한 총 420만 원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사고로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아픔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장정석 위원장은 "교육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유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