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대곡박물관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꼬마 선비의 하루’를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취미와 생활, 학문과 과거시험, 관직생활 등을 게임과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4월 19일, 5월 17일, 6월 21일, 7월 19일, 8월 16일, 9월 20일 울산대곡박물관 2층 문화교실에서 하루 2차례 진행되며, 회당 인원수는 20명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이다.
교육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전 주 10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옛 선비들의 유교정신에서 비롯한 도덕적 가치와 멋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