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7조의 2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시ㆍ도지사가 공동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이는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강원도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 재정 및 조직운영 △ 프로그램 및 서비스 △ 이용자 권리 △ 시설 운영 전반 등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 지원과 사회 참여를 촉진해왔다.
서순영 관장은 “이번 A등급 평가를 계기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