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4-H연합회(회장 남우성)와 5개 시군4-H연합회(홍천, 평창, 철원, 양구, 고성)은 8일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과 영덕군4-H회원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6개 시군 4-H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성금기탁식은 8일 오전 9시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이뤄진다.
남우성 강릉시4-H연합회장은 “몇 년 전 강릉 산불로 힘든 상황에 전국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기부와 응원을 작게나마 영덕군민과 4-H회에 돌려 드리고, 피해복구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