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진학·진로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지속적 협업을 약속했다.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육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개설되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심리상담,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