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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 대상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본격 추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청년층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층 및 사회초년생의 자립기반 마련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 8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위치는 강릉시 입암동 498번지로, 지난 2023년 9월에 E급 재난위험시설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대목금강연립 철거 부지이다.

 

박상욱 도시교통국장은 “강릉시의 인구가 감소추세에 있으며, 특히 청년층 인구 비율이 꾸준히 줄고 있는 실태”라며,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층의 주거 안정 여건을 조성하여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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