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청소년센터가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죽련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장과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청소년센터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등을 안내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지역 중·고등학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연말까지 △청소년의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 △청소년 문화행사 운영 점검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토론회와 정책 제안 대회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책의 대상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