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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인구소멸 대응,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따뜻한 실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저출산 및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산하 43개 공공시설에 설치된 전자게시판 및 전광판 등 48기를 전면 활용한 인구정책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속되는 저출산 흐름 속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의 필요성에 따라 전광판과 키오스크 등 일상 공간을 활용해 주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생활형 캠페인이다.“청년은 울주군의 미래, 아이는 울주군의 희망입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하루 약 2,500회 송출되며, 콘텐츠는 분기별로 교체되고 각 시설의 운영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선제적으로 저출산 극복과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조직 내부의 변화도 함께 이끌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수당 인상(2025. 4월 개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준 확대(2025. 4월 개정) ▲임산부 보호 및 돌봄 지원 강화 ▲자녀돌봄휴가 및 수능 격려 지원 ▲가족초청행사 운영 등이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공시설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 공간”이라며 “정책 메시지 전달과 동시에 가족을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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