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4일과 4월 1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유수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영유아 성 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 실종 예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께 한 차례 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복지법'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매년 한 차례 이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보육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