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6일 오전 9시 범서읍 굴화 수질개선사업소 일원에서 구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구군 지적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검사를 통한 지적측량 민원 예방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군별로 1개 팀(팀당 3명)이 출전해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 운용 능력, 결속력(팀워크) 등을 평가한다.
대회 결과 선발된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5~16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구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결정(검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