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4월 12일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부스를 운영하고 직접 공연까지 하는 문화공연 ‘런치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오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꽃 비누 만들기, 타투 스티커,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하게 진행이 됐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청소년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의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부스도 다양하고 청소년들의 공연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