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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불 등 재난 현장대응요원 정신건강 지원

18일,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심리상담 실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최근 발생한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화 등에 애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직후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4월 초부터는 치유 명상체험 등 각종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해 왔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 등에 나선 소속 직원들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도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심리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시청 마당에 주차된 마음안심버스에 직원들이 방문하면 우울, 불안, 사고후유장애(트라우마) 등에 대한 정신건강 척도와 스트레스 등을 검사해 준다.

 

또한 심리상담도 진행해 직원들의 마음을 토닥일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각종 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해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긴장, 우울, 불안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등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한 유익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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