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주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방시설 확충 총력

총 90여곳 사방시설 신설 및 유지관리… 온양·언양 산불피해지 2개소 응급복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방시설 확충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1월부터 웅촌면 은현리 산57 일원 등 90여개 대상지에서 사방시설 신설 및 유지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계류보전사업(2㎞), 산지사방사업(2㏊), 유지관리사업(준설·안전조치· 외관점검)을 완료했으며, 사방댐 1개소를 신설하고 9개소는 설치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와 언양읍 송대리 산불 피해지 2개소를 대상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생마대 쌓기, 수로정비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또 언양읍 직동리 1개소는 이달 중 긴급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여름철 추가 재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