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오는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 이하까지 낮춘다. 해당 구간은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 LED통합표지, 제한속도 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위험요소를 줄인다. 아울러 구는 3월부터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동작키즈카페’ 1호점은 지난해 11월 상도3동(상도로15가길 16, 3층)에 개소한 바 있다. ‘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인기가 높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단체는 1,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대방동 385-2)은 288㎡(약 87평)의 규모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약 192㎡)보다도 큰 규모다. 기존에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또한,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전국 청년들과 구민들이 서초구 산책길과 하천변을 직접 디자인한다. 서울 서초구는 일상 속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이다. 구는 수상작 37개 작품과 아이디어를 내년에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설치해 즐겁고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만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청년 대상의 ‘공공디자인 분야’는 벤치, 테이블, 파고라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시설 또는 디자인에 대해 공모한다. 9월 초 1차 심사를 통해 7팀을 선정,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작품 실현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링 진행 후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제안발표회와 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잠실운동장 주변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송파형 스마트폴’을 관내 6개소에 구축했다고 알렸다.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IoT)센서 등의 스마트서비스 기능을 가로등과 하나로 결합하여 도시미관 향상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이다. 이에 구는 첨단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장소 6곳에 처음으로 ‘송파형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주변환경과 여건을 반영하여 위치별로 필요한 기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와 엘스, 리센츠아파트 일대에는 ‘주정차단속 CCTV 스마트폴’이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한층 강화된 불법주정차 단속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정신여자중학교와 아주중학교 앞 도로변에 ‘방범용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세심히 챙겼다. 이 외에도, 구는 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7월 27일부터 청년 취업 준비생의 면접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게 청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처음으로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접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청년들의 상반신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각자의 요구를 반영해 포토샵 수정은 물론 사진 파일도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남녀 정장 상의, 블라우스, 와이셔츠, 넥타이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의상을 준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오후 2시~5시) 관악청년청(관악구 남부순환로 1759)에서 진행된다.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구민들과 밀접한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구민들이 매일 걷고 생활하는 보행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악구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차대사람)은 2018년 354건, 2019년 352건, 2020년 329건, 2021년 315건, 2022년 283건으로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시스템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등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보행 교통사고 다발지역 횡단보도 30개소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초등학교 주변 등 11개 보호구역과 사고다발 횡단보도 52개소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스마트 보행안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강남구 약사회가 치매안심약국 확대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치매안심약국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지역의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변화와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연결해주고 치매약 복약 지도를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1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50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 및 교육 제공 ▲치매 관련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포 ▲정기적 모니터링 및 운영 관리 등을 통해 치매안심약국을 지원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상담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 조기검진 및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5일 총 6천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총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구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피해가 심한 3개 친선도시에 각 2천만원씩 총 6천만원의 성금 또는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행정국장과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꾸려 25일 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를 각각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등은 각 지역의 수해 복구 및 긴급구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8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본 친선·우호도시 주민들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도시 주민들에게 강남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위로의 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5일 오후 3시 대모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대모산 일대의 주요 거점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복구해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구는 대모산 능인선원 주변(개포동 산211-3번지)에 골막이, 돌망태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이팝 외 11종 1만5780주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불국사 주변(일원동 산 52-9번지) 골막이, 축대목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황매화 외 9종 1만 6739주 수목을 식재했다. 특히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불국사 앞 비포장 급경사지를 정비해 숙원을 해결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수해를 입은 복구 현장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우 피해가 발생할 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2023년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하고 있는 청년노동자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으로,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에 2022년 2월부터 2022년 7월 사이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거나 전환하여 1년 이상 근무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10만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일 현재 재직중인 자에 한하며, 정부부처 유사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기간 내에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200만원)으로 이천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반지하주택 등 여름철 위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에 제공하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1년부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세균을 번식시키는 바퀴벌레, 쥐, 곰팡이 등 해충 방제와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9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잠실동 거주 주 모(62세)씨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고, 벌레가 서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전문 방역 서비스와 함께 전등 교체, 보조 계단 설치 등 종합적인 집수리까지 실시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는 대상 가구를 대폭 확대한다.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반지하주택은 물론 지층거주 중 차상위가구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으로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500가구를 선정한다. 7월 31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와 토지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700여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위성사진 확인 및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 특성 항목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토지이동 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하고,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의견제출 절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 및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내달 1일부터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에 600억 원, 4월과 5월 해병대문화축제와 국제불빛축제에 100억 원 등 상반기에 총 700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포항사랑카드 1,160억 원을 발행, 7%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전액 소진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에도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의 7% 할인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연 600만 원)이며, △모바일 앱 IM#(00시 15분부터) △대구은행 영업점 14개소(영업시간) △대구은행 ATM기 49개소 △DGB 셀프창구 1개소(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 충전할 수 있다.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포항만의 차별화되고 내실화된 전략을 통한 ‘전지보국’ 실현으로 세계적인 이차전지산업 허브 도시 도약에 날개를 달아 ‘대한민국 혁신 시대’를 열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포항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 1144만㎡ 일원이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대대적이고 다양한 정책 지원이 주어진다. 정부의 주요 지원은 △산단 입지·인프라 확보 △세제 혜택 △R&D 및 글로벌 사업화 촉진 등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용수·도로 등 핵심 시설 구축과 인허가 신속처리(통보기간 30→15일 단축 등)가 지원되고, 이차전지기업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최대 35%)과 용적률 1.4배 상향에 따른 부지 활용도 증대 등 세제 해택이 주어진다. 또한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및 인력양성 지원, 킬러 규제 혁파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혁신성장 가속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뇌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의학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방침, 한약, 한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구는 신청자 중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지기능 및 우울증 검사를 진행한 후, 한의원형과 보건소형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 예정이다. 동작구 지정 한의원에서는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총명침 치료, 한약제재, 개별건강증진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공 및 총명체조, 한의사 건강상담 등 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8월 말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동작구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 상태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