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평내동 시립 해든어린이집이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후원금을 더해 총 172만 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고 밝혔다.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2월 5일 바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매년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원아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순주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껏 준비한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마음을 모아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나눔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상생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다산2동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돌봄사업에 활용돼 생계물품 및 생활필수품 마련에 직접 쓰일 예정이다.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함께 이웃 돌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단체·지자체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일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에서 이주민연대 살롬의집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이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쿤달은 세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활 필수품을 기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살롬의집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호 이주민연대 살롬의집 신부는 “이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살롬의집을 이용하는 이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재단은 소중한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25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 운영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와 전년 대비 변화, 2026년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역량 강화와 사회적 문제해결을 목표로 전 생애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사업을 통해 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보조금 집행과 성과관리 체계를 사전 정비해 관리 중심의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생 53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해 가짜 뉴스 판별을 중심으로 비판적 사고와 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전 연령층이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했다. 한편 2026년부터는 교육 운영을 시 직영 체계로 전환하고, 다산 정신을 기반으로 다문화·인권·환경·디지털 윤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주시는 16일 ‘제3차 광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계 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 광주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 광주’를 목표로 ▲기후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탄소중립과 생태 회복을 병행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균형과 시민참여 기반의 회복력 있는 도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 47개 세부 이행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최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16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쌍령동 분식상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용봉 회장은 “쌍령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단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쌍령동 6개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6개 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 운영체계 ▲대상자 자립 성과 ▲서비스 연계 및 협력 체계 ▲사업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화순군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시범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일상생활 지원,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대상자 개개인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자립 정착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관계기관과 종사자, 그리고 참여 대상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구쁘농업회사법인(대표 오성주)이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교육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의 뜻을 담아 이뤄졌다. 구쁘농업회사법인은 화순군 소재한 제조업체로 달걀과 두부 등 식품을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2023년 화순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화순팜에 입점한 기업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성주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꾸준한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라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규·민간위원장 박연)는 지난 15일 ‘동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효순), 이장협의회(회장 임동휘),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숙), 생활개선회(회장 김선희), 청년회(회장 송주명), 새마을협의회(회장 백호출) 등 지역단체들이 참여해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130가정에 전달됐다. 박연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기른 배추 400여 포기를 기부하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김장김치를 마련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훈훈한 동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규 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준 참여 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구·군 여성가족정책 및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 여성가족정책 평가에서는 ▲ 양성평등 사회 조성 ▲ 여성경제활동 지원 및 일·생활균형 사회 전반 조성 ▲ 여성폭력 근절 및 권익증진 ▲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 청소년·아동 성장지원 등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가족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노력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출산정책 평가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돌봄 서비스 사업과 육아친화마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들의 결실”이라며 “북구청은 앞으로도 온가족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전화로 직접 소통하며 구정을 살피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올해 세 번째로 운영하고, 정기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 콜(Call)’은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문자’(010-6291-4013)를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로, 구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운영에는 총 4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비롯해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도화1동 주민 양 씨는 수봉공원 산책로 조성에 대한 건의와 함께, 본인이 겪은 위기 상황을 전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임시청사 등 주요 청사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 및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조치하고,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분야는 △난방·전기·가스 등 에너지 시설 △소방·피난시설 작동 상태 △옥상 배수로·주차장·출입구 결빙 우려 구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당초 12월 20일 예정이었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인공눈 제설이 불가능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된 조치다. 눈썰매장의 인공눈 제설은 최저기온 영하 4℃ 이하, 습도 60% 미만의 조건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이러한 기상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공눈을 조성하지 못할 경우 슬로프 안전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개장을 강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어서 눈썰매장 개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눈썰매장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제설 작업이 가능해지는 즉시 개장 일정을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일본 노선 확대에 따른 청주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일본인 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취항도시를 타깃으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박3일간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청주만의 관광 상품 기획을 위한 일정으로, 참여자들은 초정행궁 한옥숙박체험, 초정치유마을 초정약수체험,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고인쇄박물관, 육거리전통시장, 성안길 등을 관광했다. 또한 16일에는 ‘일본 방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간담회’를 진행해 실질적인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의 협업으로 청주 맨즈뷰티(남성 미용)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송을 제작했다. 히로시마 인기 스포츠팀 ‘산프레체 히로시마’ 대표 선수 3명(나카노 슈토, 이로우에 아렌, 카이렌 힐)이 청주의 맨즈 뷰티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내용이다. 촬영팀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6일 청주 가화한정식 회의실에서 ‘2025 민족통일청주시대회 및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권미경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은석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회원 및 유공회원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통일안보강연회가 진행됐으며, 김영옥 탈북강사가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민족통일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통일운동 유공 회원 및 통일문화제전에 입상한 수상자와 유공 지도 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현태용 회장은 “통일문화제전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발표 행사 등을 마련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통일운동단체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는 2025년 12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2025 구미 위(Wee)센터 운영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구미 위(Wee)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과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MAP(경북형 학생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접목한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교육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위(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구미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화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2025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산업시설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삼성전자 2구미공장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과 기업간의 협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리암 번(Liam Byrne) 하원의원, 치 오누라(Chi Onwurah) 하원의원, 캐서린 웨스트(Catherine West) 하원의원 등 한-영 고위급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영국 정재계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영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영 개선 FTA가 최근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평가했고, 영국측 인사들은 기후변화, AI 투자 및 규범 마련 등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과제 대응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한-영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교역·투자, 안보·방산 및 문화교류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심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일곱째 아이’ 출생 가정을 찾아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16일 회기동 주민센터에서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민간 후원과 연계한 지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양영준·김운자 부부다. 부부는 지난 11월 12일 일곱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구는 “다자녀 가정이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준다”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공공의 축하에 민간의 손길이 보태지며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재단과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산정현교회 등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고, 지역의 민간 자원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으로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해(2025년) 11월 말 기준 동대문구 출생아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이 어느 가정에도 고립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