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직 직업군인 안종명 씨(33세)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마음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20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회장 박옥선)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 및 체육행사(놀이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센터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각 센터에서 직접 체험한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종사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또한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육행사도 펼쳐졌다. 박옥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 간 협력은 물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며 땀을 흘리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대표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경남 사천에 모여 전국 최고의 가왕을 가린다. 사천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13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전국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특히 올해는 사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신곡 (맞춤형 창작곡), 기성곡(기존 대중가요) 등 2개 경연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주요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6명과 사천지역 대표 1명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TOP 7 경연을 펼친다. 김현진(2024오대산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박상현(2023현인가요제), 손세운(2015왕평가요제), 송지현(2025목포뮤직플레이), 이민재(2025함양벚꽃전국가요제), 전기수(2025싱코리아왕중왕전), 전윤정(2023파워풀대구가요제) 등 7명의 대상자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중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19일, 영진앵글(주)(대표 김동수)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10,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영진앵글(주) 김동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더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동에 소재한 영진앵글(주)은 1998년 영진앵글상사로 설립하여 지역 산업과 주민 생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설립 이후 관련 사업 분야에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주민 대상 프로그램·행사 후원 및 복지기관 연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진앵글(주)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19일, 주식회사 인씨스(대표 남현식)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5,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주식회사 인씨스 남현식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활기찬 변화와 주민 간 소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인씨스는 2009년 창립된 기업으로, 급변하는 물리적 보안, 정보보안 및 설비 시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 시스템 설계부터 조달, 설치, 통합시험, 운영지원, 유지보수까지 보안 시스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19일 14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및 호계어린이집(동안구 흥안대로 147) 개청식을 개최했다. 신청사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계1동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41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이 자리했으며, 2층은 동장실 및 회의실,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강당 등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또, 행정복지센터 1~2층에 자리잡은 호계어린이집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원은 0~5세까지의 어린이 95명이며, 지역 맞벌이 가정과 양육 가정의 든든한 보육 도우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 복지, 문화가 통합된 복합 공간으로 신청사를 조성한 만큼 민원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염원 속에 새롭게 문을 연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행복과 편리를 위한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2시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실시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금융결제원의 테러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통합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상진 시장은 훈련 참관 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진정한 평화와 시민의 안전한 삶은 이러한 지속적인 대비태세로 든든하게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 특히 군·경·소방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평상시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응훈련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중앙통제관 △금융위원회 감사 담당관 △금융결제원장 △제55보병사단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 기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최근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중 한 마리가 사체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안양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가족 중 한 마리가 뒷머리에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지난 16일 발견됐다는 민원이 18일 접수됐다.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해당 집오리 가족에 대한 학대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시민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시는 관할 경찰서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인근에 이미 ‘동물학대 금지’라는 현수막이 설치돼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는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올해 안으로 해당 구간에 시시티브이(CCTV)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이 철저히 수사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처벌이 이뤄지길 바라며, 야생동물 보호 대책을 통해 생명존중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제7기 고객서비스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설공단 고객서비스 시민참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공단 시설 현장 점검, 서비스 개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단 운영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7기 시민참여단은 2026년까지 활동하며, 공단 주요 시설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 점검은 물론,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시민참여단은 기존의 현장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정책동행단'과 더불어, 공단 최초로 시설 이용 후기와 정책 홍보를 다루는 '소식이음단'을 신설하여, 더욱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민과 공단 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참여단은 공단의 눈과 귀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남구민 퇴직(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5 신중년 전직스쿨 어쩌다 꽃중년-이룸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퇴직(예정)자의 심리적 전환을 돕기 위한 관계 소통법 ▲여가 활용법 ▲멘탈 코칭 프로그램 ▲그린잡(정원 관련 직종) 취업 입문 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재취업과 사회공헌 성공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전직과 사회활동 재도약을 지원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하며 모집 대상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퇴직(예정)자로, 퇴직 전 근무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 경력이 확인되는 신중년 20명 내외이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모두 가능하고 신청 장소는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169번길 44) 4층 취업지원센터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어쩌다 꽃중년 – 도약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돼 총 10회에 걸쳐 252명의 신중년이 참여했고, 수료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19일 (재)청주복지재단, 청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찬일 청주시약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약사회와 연계한 복지 인적 안전망 확대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연계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앞으로 청주시약사회 회원 약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알릴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주복지재단은 약국으로부터 접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그 간 시는 청주․서청주우체국,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한전 MCS, BGF리테일(CU편의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충청에너지서비스, GS리테일(GS25편의점) 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 협약을 체결해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국제로타리 3740지구 5지역 합동(청주상당, 리더스, 나눔, 선우, 은하수, 일등RC)은 19일 청주시 아동복지과를 찾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해달라며 쌀 200kg을 전달했다. 청주국제로타리 5지역은 각종 행사와 신규회장 취임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20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훈 리더스로터리 회장은 “작은 보탬과 발걸음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로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취약계층 중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20일 백제유물전시관과 정북동 토성에서 ‘공간을 잇는 인문투어-마한․백제의 역사를 찾아서! 정북동 토성을 걷다’를 운영한다. 청주시 관광지와 인문학을 결합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백제유물전시관에서 집결해 탐방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백제 무령왕릉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이어 전시관을 관람한 후 정북동 토성에 들러 문화해설사로부터 토성에 관한 역사 해설을 듣는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에서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한․백제 탐방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지난 6월 개최하기로 했던 모기장 영화제가 시민들을 다시 만난다. 광주 광산구가 22일과 23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모기장 영화제를 재개최한다. 광산구는 많은 비로 인해 취소됐던 모기장 영화제를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여름방학 기간에 다시 마련했다. 모기장 영화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서 색다른 여름밤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영작은 시민 설문조사로 선정된 △코코(22일) △엘리멘탈(23일)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광산구는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도록 쌍암공원 희망의 숲에 상영 공간을 조성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돗자리, 생수 등도 지원한다. 영화제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우천시 행사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쉽게 취소됐던 모기장 영화제를 다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시민들이 모기장 영화제에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2~14일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120여 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여름 간식인 수박화채와 모기퇴치 시나몬 가랜드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물품 330여 개를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환경’이 주제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친환경 정화제인 ‘EM 흙공’을 만들어 우동천에 던지며 하천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이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을지연습 3일차인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됐으며, 공습경보 발령(14:00) 및 경계경보(14:15), 경보해제(14:20)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시청앞교차로 △우체국삼거리 △송원육교네거리 △경찰서네거리 △교육지원청삼거리 1.3km 구간에서 차량 이동통제가 이뤄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훈련은 실제 상황을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8월 20일 수요일 수도산 공원 내 송정배수지 및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높이고 방호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미시 물공급의 핵심 거점인 송정배수지와 전기·통신·수도관로가 매설된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한 연계 테러 대응 작전에 대한 방호 훈련으로 진행됐다. 테러범의 송정배수지에 드론 테러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경계·탐색·몰이 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하고, 시설물 응급복구까지 절차를 수행했다. 단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비상급수시스템 가동 훈동도 했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 구미시 및 제5837부대와 1대대, 기동중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드론과, 구급차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송정배수지와 지하공동구 연계 테러 전투를 병행하여 일반 도로 및 시민 불편의 문제점이 우려되었지만, 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남도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220만 도민과 14만 경찰의 염원이 담긴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500여 명이 상주하며, 경찰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이 개원하면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필수·지역의료 확충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 제공 △지역 균형발전 촉진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인원 10만명에 이르는 경찰교육생이 안전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제2경춘국도는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당시 총 33.6km 구간에 1조2,863억 원이 책정됐으나 건설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실시설계용역을 새로 발주해 사업계획을 다시 검토, 최종 사업비는 기존보다 6,124억원 증액된 1조 8,987억원으로 확정돼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그간 춘천시와 강원도는 정부부처를 수 차례 찾아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서 지난 5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난 3월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신속한 검토를 건의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국가적 의의, 춘천·가평·남양주 주민 교통 불편 등을 설명하면서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제2경춘국도가 완공되면 상습 정체 해소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접경·내륙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물류 기반 확충 등 파급효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초등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긴급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배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아동들이 주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