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원 내 전통초가마을(돌한마을)에서 ‘2025년 하반기 전통문화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내 전통초가마을(돌한마을)에서 각 분야의 명장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제주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전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죽공예와 ▲신서란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죽공예는 오영희 죽공예 명장이 대나무 베기, 자르기, 다듬기, 짜기 등 전통 죽공예 기법을 전수한다. 신서란 공예는 강문실 전통매듭 명인과 함께 신서란 베기, 재료 추리기, 고기 등을 실습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수강신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 공지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수강생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지난 3년 이내 동일한 교육프로그램을 1회 이상 수강한 경우에는 차순위로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강임용 초가장 보유자와 송종원 석공예 명장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원 내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전시관람, 동화구연, 체험을 연계한 3단계 융합형‘#신비로운 할망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구비문학 체험으로, 제주 창조 신화인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발간한 『설문대할망 이야기』 교재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대상은 만 3세에서 5세 어린이 단체로 총 8회, 회차당 25명씩 2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전시관람, 동화구연, 동요 부르기, 체험활동 등 4단계로 구성해 어린이의 집중시간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의 ‘이야기 할머니’ 형식을 도입해 전통 구비문학의 생동감을 살리고, 새롭게 제작된 ‘설문대할망 동요’를 통해 문화 친밀감을 높인다. 체험활동은 놀이를 통해 설문대할망 신화를 몸으로 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AI 말하고 그린다 – 시민과 함께하는 AI 이야기’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티어아트 시각예술가이자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 이쥬가 진행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화형 AI와 이미지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표현을 확장하는 실습형 워크숍이다. 주요 내용은 ▲AI의 원리와 역사 이해 ▲효과적인 AI 질문법 실습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DALL·E, Midjourney 등)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 실습 및 나만의 이미지 제작 ▲작품 공유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제주도 내 대학생, 사진·영상 동호회 회원, 그리고 AI와 예술 융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9일(화)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강사와 함께 AI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전문 시각예술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작품을 완성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5 나타스 홀리데이스(NATAS Holidays 2025)’에 참가, 티웨이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취항 소식과 제주의 가을·겨울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의 가을 억새와 한라산 설경을 테마로 한 홍보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제주도관광협회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렌터카·택시 자유여행·K-이벤트 체험 등의 제주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본 박람회에선 ‘무릉외갓집, 산양큰엉곶, 베이커리카페’ 등 로컬과 트렌드를 결합한 여행 상품이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지면서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상품은 도와 공사가 지난 5월 싱가포르 주요 17개 여행사를 제주로 초청해 진행했던 팸투어에서 선보였던 콘텐츠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스쿠트항공에 더해 금번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의 제주 관광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9월 1일과 9월 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생명존중 캠페인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9월 1일 음성군청에서 자살예방 유공자에 대한 음성군수 표창과 함께 15곳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2부 생명존중 캠페인은 9월 2일 금왕읍 소재의 금빛근린공원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군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체험 ZONE(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4개 ZONE(존)에 참여하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울, 자살 경향 선별검사,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존과 자살예방 골든벨 퀴즈, 109타이머 맞추기, 자살예방 오재미 던지기 등 놀이 형식의 자살예방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마산·여수 원로작가 기획초대전 ‘잔잔한 울림’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28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종래, 강종열, 박춘성, 황원철 4명의 참여 작가가 직접 참여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마산·여수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순간을 마주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4인의 작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화풍으로 우리네 풍경을 담아내며 창작활동에 매진해 온 지역의 원로들이다. 이쾌영 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해보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작가의 삶과 예술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귀중한 생명을 지켜낸 소방공무원과 일반인에게 2025년 상반기 세이버(Heart·Brain Saver)를 오는 8월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목포소방서를 비롯한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75명에게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복에 패용하는 약장을 함께 수여해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도내에 총 759명에게 세이버(하트세이버 617명, 브레인세이버 86명, 트라우마세이버 56명)가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인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총 34명에 달한다. 매년 수백 명의 소방공무원이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소생에 기여해 왔다. 실제 성과도 뚜렷하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목격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ROSC)률은 2020년 42.7%에서 2024년 53.2%로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세이버 선발 결과, 총 28건 104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 중 24건 7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일반인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3명으로, 소방대원과 함께 심정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은 무더위 속 조업 중인 어선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배부하며 구명조끼 착용 의무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어선안전조업법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약칭: 어선안전조업법)'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인 이하 승선 소형어선은 조업 중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완도해경 522함은 얼음 생수병에 위 개정안의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조업 중인 어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개정 법령의 주요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법령 홍보가 아닌 어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 메시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522함 함장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령 제정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어민들과 소통하며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완도해경은 앞으로도 어민과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해양안전문화가 실질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3일 수요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원데이 독서토론'을 시작으로, '소설과 영화, 따로 또 같이', '윤동주를 읽다, 나를 듣다.', '윤동주 동시, 마음으로 읽는 시','함께 필사_윤동주 시(詩)','원화전시'등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하여 5회차가 되는 '원데이 독서토론'은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소설과 영화, 따로 또 같이'는 소설과 영화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에 대한 분석과 해석 능력을 길러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수)부터 3회에 걸쳐 안양대 국어문화원과 함께한다. 올해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 시를 함께 낭독하는 '윤동주를 읽다, 나를 듣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도 함께 낭독해 보는 '윤동주 동시, 마음으로 읽는 시',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필사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함께 필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JCI안성청년회의소와 함께 양성면 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JCI안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직접 조리 한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안성청년회의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음밥상 밑반찬 전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청년회의소 오영호 회장은 “청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종기 양성면장은 “더운 날씨에 양성면을 위해 나눔활동을 해준 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성우 위원장 역시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문예 창작 프로그램으로이다. 수업은 8월 3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수업 중 창작한 작품을 엮어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할 작가는 시집 『감자가 나를 보고 있었다』(문학동네)의 박승열 시인, 저서 『달과 바다가 아파하는 방식』, 단편소설 '도도새 죽이기' 등을 발표한 정호재 소설가, 단편동화 '떨어져 본 적도 없으면서!', '우리의 바다는' 등을 발표한 김세실 아동문학가로, 모두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신진 문인들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분야별(시⸱소설⸱아동문학) 성인 20명이며, 접수는 8월 18일부터 안성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6일, 공도읍과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에서 진행된 하반기 공공텃밭 가꾸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계절에 알맞은 작물을 올바르게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변화하는 기후와 도시농업 환경에 대응해 공공텃밭 분양자들이 시기별 맞춤형 재배기술을 익혀 안정적으로 작물을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에는 공공텃밭 분양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작물 중 특히 김장채소의 식재 및 관리, 병해충 예방, 토양 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분양자들은 “계절에 맞는 작물 재배법을 직접 배우고 텃밭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텃밭 가꾸기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텃밭 이용자의 재배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텃밭 운영을 위한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하반기에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세외수입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번호판 영치 46대, 압류 4,148건을 실시했다. 자동차 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차량들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체납자 자택 등을 방문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 의식 고취와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기존 간부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MZ세대와 저연차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리더단’을 본격 운영에 나섰다. 소통 리더단은 조직 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부서별 근무환경 개선 의견은 물론 저연차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위 남용, 성희롱‧성폭력 등 부적절한 직장 내 문화 예방과 고충 상담 지원을 강화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병돈 서산소방행정과장은 “MZ세대와 저연차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과정이 곧 건강한 소방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세대 공감과 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이를 시민 안전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5주간 '칠곡맛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5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품위생·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밑반찬 활용 실습, 메뉴 관리 컨설팅 등 외식업소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메뉴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칠곡맛’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